헬스케어: 에어리퀴드, 당뇨병 환자를 위한 홈 케어 분야 입지 강화 및 프랑스 인공 췌장 프로젝트 참여
에어리퀴드가 프랑스 CERITD(Center for Studies and Research for the Intensification of Diabetes Treatment)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홈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에어리퀴드는 프랑스의 전자 인공 췌장 개발 스타트업 회사인 “Diabeloop”의 지분을 획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어리퀴드는 병원 팀과 홈 케어 간호사들의 협력에 기초해 CERITD가 시작한 홈 케어 접근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의사의 요청에 따라 간호사들이 집에서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엄격한 프로토콜에 따라 치료를 조정하는 등 한층 개인화된 후속 조치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리퀴드는 당뇨병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룹 벤처캐피털 투자조직인 ALIAD를 통해 인공 췌장을 개발 중인 프랑스의 스타트업 회사인 Diabeloop의 지분을 획득했다. CERITD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CEA Leti 1와 공동으로 설립한 Diabeloop에서 개발 중인 전자 인공 췌장은 패치 형태의 인슐린 펌프와 글루코스 센서(glucose sensor)로 이루어지는데 서로 연결되어 있다.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 이 시스템은 인슐린 전달을 자동화하여 결함이 있는 췌장의 기능을 재생한다.
알고리즘이 글루코스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적정한 인슐린 투여량을 결정하면 인슐린 펌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환자의 당 조절이 향상된다.
이 기술은 당뇨 관리를 부분적으로 자동화함으로써 I형 당뇨 환자의 일상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에어리퀴드가 Diabeloop에 투자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기술 및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그룹의 관심과 노력이 재차 확인되었다.
에어리퀴드 그룹 경영위원회의 헬스케어 활동 책임자인 François Jackow는 “당뇨병 치료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 센터인 CERITD와의 파트너십과 Diabeloop의 전자 인공 췌장과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 투자는 에어리퀴드 홈 헬스케어 부문의 발전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에어리퀴드는 혁신적인 에코시스템을 통해 만성 질환자들의 홈 케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1 CEA(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 에너지 위원회)의 전자정보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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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quide-strengthens-its-position-in-homecare-for-patients-with-diabetes-and-participates-in-the-french-artificial-pancreas-projec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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