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 뉴에너지 사업부, 춘천에 수소충전소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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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GM&T 뉴에너지 사업부는 지난 3월 30일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인 하이넷(HyNet: 수소에너지네트워크)과 강원도 춘천에 수소충전소(HRS)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수소충전소 모델은 에어리퀴드가 부산, 인천, 광주에 설치한 모델과 동일한 모델입니다.
이에따라 올해 연말부터 고속도로 춘천 휴게소에서도 수소차 충전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충전소가 없어 불편을 겪어 온 수소차 이용자들의 강원도 접근성을 높이고 강원도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춘천휴게소 안에 구축될 수소충전소는 충전압력 700barg(15℃) 규모로, 수소전기차 하루 50대 또는 수소버스 9대 충전이 가능한 충전 용량으로 설치됩니다. 충전시간은 승용 기준으로 약 3~5분 소요되며 완충하면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처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민간사업자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로 구축됩니다.
이번 공급 계약은 한국의 뉴에너지 팀이 우리의 경쟁력 및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팀의 열망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한국은 수소 이동성과 인프라 구축에 있어 높은 추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개소를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넷은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13개 수소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에어리퀴드 코리아도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