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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Turbo-Brayton 솔루션, 효과적인 온실 가스 배출 감소로 해운 산업에서 각광 받다

에어리퀴드는 최근 2년간 약 1억 8천만 유로에 해당하는 50대의 Turbo-Brayton 극저온 장비를 판매하며 지속적으로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해상 운송 산업의 온실 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다. 

Turbo-Brayton 원칙을 기반으로 에어리퀴드에서 개발한 해당 기술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의 증발 가스를 재액화시키는 데 사용되며, 수송 중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을 탁월하게 감소시킨다. 이 기술을 통하여 에어리퀴드의 고객들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저감할 수 있다. 실제로 판매된 약 50대의 Turbo-Brayton 극저온 유닛은 연간 24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환산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이 장비는 LNG 수송선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의 선박 또는 최근 제조된 선박에도 설치 가능하다.

이러한 에어리퀴드의 기술은 해상 운동 산업에 적용되기 이전, 우주 개발 산업에서 국제 우주 정거장 (ISS)에 생물 표본들을 극저온으로 보존하기 위하여 먼저 사용되었다. 또한 추후 바이오메탄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가정용 및 농업 폐기물의 혐기성 소화로 생성된 바이오메탄을 액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액체 형태에서 바이오메탄은 쉽게 목적지까지 운송 가능해지며 천연가스 수송선의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혁신, 디지털 & IT, 지적 재산권 및 Global Market & Technologies WBU부문의 책임자이자 에어리퀴드 경영 위원회의 멤버인 Emilie Mouren-Renouard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상업적 성공은 그룹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업 고객을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어리퀴드는 저탄소 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에어리퀴드의 기후 변화 대응 목표는 분야 내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고객들의 찬사를 받는 이러한 신기술들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Global Markets & Technologies 

Global Markets & Technologies (GM&T) World Business Unit 은 에어리퀴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자 에너지 전환 및 기저 기술에 관한 신흥 시장을 지원하는 기술 솔루션(인력, 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GM&T는 전세계에 2,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도 수익은 5억 5,200만 유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