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 공급 전용으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 설비 구축

에어리퀴드는 수소 에너지 시장 전용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 설비를 미국 서부에 건설하며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수소 인프라 설비 기업인, 퍼스트엘리먼트퓨얼(First Element Fuel, Inc.)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캘리포니아 전역의 FEP 민간 액화수소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수소 전기차 시장의 필요성에 부응하고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 Vehicle)의 보급을 원할하게 하며, 또한 캘리포니아 주에서 산업용 수소 시장을 또한 지원할 것입니다.

에어리퀴드는 미국 서부에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을 위해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2019년 초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 설비의 수소액화 용량은 30톤/일에 달해서  35,000대 수소연료전지차의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투자로 에어리퀴드는 서부 해안에 수소전기차 보급을 대규모로 할 수 있게 되어 2022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40,000대 수소연료전지차의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신뢰할 만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수소액화플랜트는 수소전기차와 이 지역의 지게차 및 대형 화물차 등의 시장 또한 지원을 할 것입니다.

새로운 플랜트는 운송과 모빌리티로 화두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소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망 인프라에 공급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지원할 것이며, 수소전기차의 보급 속도는 대규모의 투자를 요구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다른 지역에서 무공해 모빌리티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장기 공급 계약과 더불어, 에어리퀴드는 퍼스트엘리먼트퓨얼의 지분 투자 의사를 담은 협약도 체결했으며 이는 도요타와 혼다의 앞선 지원에 뒤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에어리퀴드는 도요타와 혼다와의 기존 협업을 바탕으로 구축된 수소 연료 공급 인프라를 더욱 견고하게 하며 캘리포니아에서 수소전기차와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것입니다.

에어리퀴드 북미지역 부사장이자 경영위원회 멤버 마이클 그라프(Michael Graff)는 “이번 수소 생산에 대한 투자와 퍼스트엘리먼트퓨엘과의 협력 관계는 모빌리티용 수소 에너지 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보여줍니다. 또한 도요타와 혼다 및 기타 유수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계획한 승용차, 트럭, 버스등의 새로운 수소전기차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소는 미래의 필수불가결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매개체이며 에너지 전환의 토대임을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수소충전소 기업인 퍼스트엘리먼트퓨얼 창업자 겸 CEO, 조엘 이와니크 (Joel Ewanick)는 “이번 계약은 수소전기차 시장이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내에서 증가하는 수소 네트워크에 대한 핵심 부분을 구축하기 위해서 에어리퀴드는 의미 있는 민간 투자를 했습니다.  이는 수소가 휘발유의 대체재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모멘텀입니다”라고 말했다.

도요타 북미법인장 짐 렌츠(Jim Lentz)는 “에어리퀴드가 대규모의 수소 플랜트를 건설하며 캘리포니아에서 충전소용 수소를 퍼스트엘리먼트퓨엘에게 공급하는 것은 에어리퀴드, 도요타 및 OEM 커뮤니티 등의 글로벌 리더가 미래의 클린 모빌리티를 위한 차량과 인프라를 혁신하고, 건설하고, 보급한다는 공유된 비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혼다의 커넥티드 및 환경 담당 부사장인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는 “수소전기차용 수소 연료보급 인프라에 대한 에어리퀴드의 중대한 투자를 혼다는 환영합니다. 이러한 투자 덕분에 수소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할 것이며, 전도유망한 무공해 차량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