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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막기반 전기분해장치에 대한 투자로 무탄소 수소 생산 개발

에어리퀴드는 무탄소 수소 생산을 위해 20 메가와트(MW) 용량인 세계 최대 규모의 양성자교환막(Proton-Exchange Membrane, PEM) 전기분해장치를 캐나다에 건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투자를 통해 그룹은 수소 에너지 시장에 대한 장기 투자 약속 및 무탄소 수소 공급의 선두 주자로서의 포부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에어리퀴드는 20 MW 전기분해장치를 설치하여 퀘백주 베캔터(캐나다)에 위치한 수소 시설의 현재 용량을 50% 증가시킬 계획이다. Hydogenics 기술에 따른 새로운 양성자교환막(PEM) 전기분해장치는 세계 최대 규모로 무탄소 수소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베캔터는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산업 시장에 근접해 있어 산업뿐 아니라 이동수단 용도에 필요한 저탄소 수소를 북미 지역에 공급하는데 유리할 것이다.

새로운 생산 시설은 기존의 수소 생산 과정에 비해 탄소 강도를 현저히 감소시킬 것이다.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27,000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세단형 자동차 10,000대의 연간 배출량에 해당한다.   

Air Liquide S.A.의 부사장 및 집행위원이며 American Air Liquide Holdings, Inc. 회장 및 CEO인 마이클 그라프(Michael J. Graff)“이번 투자로 북미 지역에서는 에어리퀴드 산업 및 이동수단 시장에 필요한 무탄소 수소 공급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미국 서부 에너지 시장에 대해 최근에 발표한 수소 투자를 보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모두 기업 활동에 따른 탄소 강도 감소,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한 고객과의 협력, 저탄소 사회의 개발이라는 그룹의 기후 목표(Climate Objectives)를 반영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수소에너지에 대한 에어 리퀴드의 약속

지난 50년간 에어리퀴드는 수소 에너지의 생산, 저장에서부터 유통과 최종 사용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까지의 공급망 전반을 제어하기 위해 에어리퀴드만의 전문성을 구축해왔습니다. 그 결과 클린에너지원인 수소에너지 보급에 기여할 수 있었고 이는 특히 자동차 분야에 두드러집니다. 현재까지 전세계에 120개가 넘는 수소 충전소를 설계하고 설치했습니다.

수소는 깨끗한 운송수단이라는 난제를 풀 수 있는 대안으로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합니다. 연료 전지 안에서 사용되는 수소는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면 전기를 생성하고 물은 배출합니다. 사용 시 어떠한 오염물질도 발생시키지 않는 온실가스 제로, 미세먼지 제로, 소음 제로의 연료입니다. 수소는 지속가능한 이동수단과 도심 지역의 오염이라는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책입니다.

 

에어리퀴드 캐나다

에어리퀴드는 1911년에 캐나다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2,50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캐나다 전역에서 200,000명 이상의 고객 및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리퀴드는 전국의 모든 주요 산업 지역에서 항공, 자동차, 농식품, 화학, 금속공학, 금속가공, 채광, 석유, 가스,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적인 솔루션(가스, 장비,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