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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파리 SNCF 기차역 공기질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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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지역 ‘기차역 공기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어리퀴드가 파리 RER C 지역 고속철이 지나는 아브뉴 포쉬 역에서 혁신적인 공기 정화 솔루션을 시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5월 28일 부터, 승강장 공기 정화 장치 6대 모두가 가동 중입니다. 

파리 아브뉴 포쉬 역에서 에어리퀴드는 SME 및 스타트업들과 함께 협력하여 양이온화 기술에 기반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험 중입니다. 이 공기 정화 기법은 공기 중의 미세 먼지들에 전기를 흐르게 하여 회수하기 쉬운 축적물의 형태로 포집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3개월 동안 설치된 6대의 정화기가 시간 당 50,000 m3를 여과하여 PM2.5와 PM10*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게 될 것입니다. 이 솔루션은 설치하기 쉽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습니다.

파일럿 프로젝트의 영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에어리퀴드와 SNCF가 승강장 곳곳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실험 기간 동안 역내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지난 해 4월에 Airparif가 아브뉴 포쉬 역에 설치한 공기질측정기(TEOM)의 데이터로 보완할 것입니다. 에어리퀴드와 SNCF는 각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하여 승강장 전반을 감시하여 공기질을 개선합니다.

공기질은 전세계 대도시들이 고민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치를 넘는 수준의 대기 오염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리퀴드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주차장 및 기차역과 같은 오염된 도심 공간의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 및 실험하고 있습니다. 

 

* PM2.5와  PM10 미세먼지는 각각 지름 2.5미크론과 10미크론 미만의 입자입니다.  대기 오염은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