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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코리아, 수소모빌리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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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인  ‘제 1회 수소모빌리티+쇼’에 에어리퀴드 코리아가 참가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관람객과 참가기업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속에서 진행되었다.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수소모빌리티존 현대자동차 인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에어리퀴드가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공급에 이르는 벨류체인 전반에 걸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 현대로템, 두산모빌리티, 한화솔루션, 한국가스공사 등 다양한 기업의 대표 및 고위 임원들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주요 관계자들도 방문했으며, 몇몇 언론사에서도 부스를 취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고로 제작된 에어리퀴드 수소 충전소 모형물을 선보이고, 에어리퀴드가 수소를 어떻게 생산, 운송하고, 활용하는지 등을 비디오와 사진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수소산업의 관련 역사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수소사회로 가는 길’ 이라는 그룹의 홍보자료를 배포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하였으며,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업계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는 CEO 환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CEO 간담회에는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기욤코테 대표도 참석하였다. 

둘째날에는 전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어리퀴드 아시아태평양 수소에너지부문 부사장인 Erwin Penfornis가 온라인으로 기조 연사로 참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수소 모빌리티에 대한 글로벌 관점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료전지, 충전인프라, 운송 플랫폼에서 수소트럭, 수소드론 등의 모빌리티까지, 현재 글로벌 수소 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번에 살펴보는 자리였다. 수소경제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코로나19 확산우려에도 불구하고 꼼꼼한 집단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