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 코리아, '올투게더 (ALtogether)' 1기 랜선 수료식 및 2기 진행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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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코리아는 2월 18일 '올투게더' 교육봉사단 1기의 '랜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프로그램의 주최 기관인 에어리퀴드 코리아 기욤 코테 대표 및 주관 기관인 점프의 이의헌 대표, 올투게더 1기 멘티들의 봉사 학습 센터로 함께한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천행복한지역아동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의 대표자, 에어리퀴드 임직원 멘토, 대학생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올투게더' 1기의 활동 기간인 2020년 한 해 동안 에어리퀴드 임직원 멘토단으로 활동한 멘토들과 학습센터 청소년들의 선생님으로, 임직원 멘토 분들의 멘티로 지식과 경험을 쌓은 대학생 멘티들의 활동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수료식의 시간을 가졌다. 주최/주관기관 대표자 인사말씀, 올투게더 활동 돌아보기(영상), 참여자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하며 느낀 각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 공유의 시간이 있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멘토링이 어려운 상황의 아쉬움 속에서도 비대면 멘토링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리퀴드 코리아 임직원 멘토는 활동 후기에서 이와 같이 전했다. "열심히 살아가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고, 저 역시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를 통해 좋은 경험을 얻었습니다." "적극적으로 고민을 나누고자 많은 걸 준비해온 멘티들에게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또한, 대학생 멘티는 1기 활동을 마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멘토링에 참여해 준 에어리퀴드 임직원 멘토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현영애 멘티는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지 말고 하기 싫은 것을 먼저 생각해라" 이 말을 듣고 생각해 보니 막연했던 꿈이 너무나 한순간에 형체가 보이고 앞으로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멘토님께서 툭 던진 말이 제게는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멘토링 덕분에 지금도 목표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어서 아낌없는 조언 많이 해주신 에어리퀴드 멘토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으며, 금천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수지 멘티는 "1:1로 멘토님과 나눈 이야기, 시간은 그 어떤 경험에서 얻은 것보다 더 많은 깨달음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었고 이를 통해 저 스스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 역시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걸어갈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들이었고 힘들 때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줄 값진 경험이었음을 확언합니다."라고 전했다.
올투게더 멘토링 프로그램 1기는 지난해 에어리퀴드 코리아 및 에어리퀴드 솔루션즈 코리아의 10명의 임직원 멘토, 10명의 대학생 멘티 및 23명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에는 자회사 바이탈에어 코리아로까지 멘토 모집을 확장하여 총 15명의 임직원 멘토 및 대학생 멘티와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