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수단의 새로운 진전: 에어리퀴드와 그룹 ADP, 파리 오를리 공항에 수소 충전소 오픈
오늘 에어리퀴드와 그룹ADP가 프랑스 공항 지구에 설치된 최초의 일반 수소 충전소를 오픈했다. 이는 연료전지 및 수소 공동 사업(FCH JU)1의 지원으로 에어리퀴드가 설계 및 설치한 것으로, 세계 최초 수소 동력 택시인 “Hype”의 배치를 촉진할 것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그랑 파리 구역에서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소는 청정 교통수단에 대해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연료 전지에 사용되는 수소는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전기를 생산한다. 물이 유일한 부산물이다. 사용 시점에서는 어떠한 오염물질도 생성하지 않는다; 즉, 온실가스 무배출, 분진 무배출, 무소음이다. 수소는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이 될 것이다. 수소 동력 전기 차량이 약 500km 주행하기 위해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 이하이다.
주요 공항에 위치한 새 충전소를 통해 에어리퀴드와 그룹ADP는 그랑 파리 지역의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개발을 지원하고 친환경 운송 수단을 도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수소 동력 택시인 파리의 “Hype”는 2015년 스타트업 기업인 STEP이 에어리퀴드와 제휴하여 출시하였다. 현재 프랑스 수도의 중심부 - 알마 다리 근처 Cours Albert 1er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충전소를 이용하는 수소 동력 차량은 50대 이상이며 2020년까지 택시를 600대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에어리퀴드는 2018년 파리 주변 특히 하나는 베르사유 근처에, 또 다른 하나는 샤를드골 공항에 수소 충전소를 신규 오픈하여 이 제안이 결실을 맺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다.
에어리퀴드 회장 겸 CEO인 브누와 포티에(Benoît Poti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50년동안 수소 분야에서 에어리퀴드는 적극적으로 에너지 활용 방안을 개발해 왔으며, 주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를 통해 이 분야의 조직에 참여해 왔다. 그룹ADP와의 협력으로 오를리 공항에 충전소가 설치된 것은 파리 및 그 주변의 친환경 교통수단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는 또한 기술의 성숙함과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수소 에너지를 촉진시키기 위해 집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 분자는 재생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과 산업/운송에 대한 다양한 응용 덕분에 에너지 전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ADP 회장 겸 CEO인 오귀스틴 드 로망테(Augustin de Romanet)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에어리퀴드와의 협력 하에 이루어진 혁신 장비의 공개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혁신을 증진시키려는 우리의 야심찬 정책을 구현한 것이다. 수소 충전소는 2018년 샤를드골 공항에도 설치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에너지 계획은 새로운 운송수단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교통수단 분야에서 우리의 실험적 영역, 핵심적인 참가자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1연료전지 및 수소 공동 사업(Fuel Cells and Hydrogen Joint Undertaking, FCH JU)은 정부민간합작으로 유럽에서 에너지 기술, 연료 전지 및 수소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시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보조금 협정 No 671438에 따라 연료전지 및 수소 공동 사업(FCH JU)으로부터 재정을 지원 받은 H2ME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 공동 사업(FCH JU)은 유럽연합(EU)의 Horizon 2020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 Hydrogen Europe, Hydrogen Europe Research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수소 에너지에 대한 에어리퀴드의 약속 에어리퀴드는 생산부터 보관, 유통, 최종 사용자를 위한 응용 개발까지 전체 수소 공급 체인을 마스터 하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 특히 교통수단에 대한 수소 이용을 널리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 100개 충전소를 설계 및 설치하였다. 2017년 1월 에어리퀴드와 토요타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를 공동 설립했다. 이는 에너지, 운송, 산업 분야의 28개 핵심 참가자들이 모인 세계 최초의 수소 기구이다. Blue Hydrogen은 에어리퀴드 프로그램으로 그 목표는 에너지 응용에 전용되는 수소 생산에서 서서히 탄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에어리퀴드는 2020년까지 무탄소 공정을 통해 이러한 응용에 필요한 수소를 최소 50% 를 생산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병행하여 추진되는 계획은 다음과 같다:
천연 가스에서 생산되는 동안에도 수소는 착한 에너지이다: 동일한 거리를 주행할 경우 수소 전기 차량은 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GHG 배출량이 20% 감소하며, 미세 먼지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룹ADP와 파리 공항의 친환경 교통수단 개발 이 수소 충전소는 파리 공항 주차장에 있는 전기 차량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충전 단말 장치(charging point)의 선택을 끝마쳤다. 승객 및 공항 직원의 전기이동성(electromibility)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룹ADP는 공영 주차장에 있는 승객용 37개를 포함하여 총 162개 충전 단말 장치를 설치하였다. 파리 오를리 공항에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를 위한 충전 단말 장치가 11개 있다. 또한 그룹 ADP는 파리 오를리 공항의50개를 포함하여 172개 친환경(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확보하였다. 새로운 시스템은 지역의 GHG 배출과 오염물질을 감소시키려는 ADP의 노력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유럽 국제공항협의회(Airport Councils International Europe, ACI Europe)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파리 오를리, 파리 샤를드골, 파리 르부르제에 대한 공항 탄소 인증(Airport Carbon Accreditation) Level 3가 연장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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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quide-a-new-step-forward-in-clean-mobility-air-liquide-and-groupe-adp-open-the-hydrogen-station-at-the-paris-orly-air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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